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간 확대 이어 애프터마켓도 거래 시간 확대
미국 주식 정규 시장 종료 후 거래 시간 2시간 확대해 반나절 이상 미국 주식 거래 가능
30일까지 프리· 애프터마켓 시간에 미국 주식 온라인 주문시 쿠팡 이츠 쿠폰 증정

삼성증권이 4월 30일까지 미국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4월 30일까지 미국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삼성증권은 애프터마켓(장후)거래 시간을 두시간 확대해,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미국 주식이 거래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확대에 맞춰, 삼성증권은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는 삼성증권이 지원하는 프리마켓 시간(17:00-22:30)과 애프터마켓 시간(05:00 - 07:00) 내에 미국 주식을 1회 기준 1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시, 매일 추첨을 통해 2백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가능하다. 

단,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불가해 해당 이벤트에 최초 당첨된 고객은 차후 추첨고객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로 인해 삼성증권에서는 반나절 이상(14시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을 정규 시장 시간 내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불가피하게 늦은 밤 주식을 거래하게 돼 일부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위와 같은 번거로움을 덜고자 삼성증권에서 미국 주식 장전·장후 거래 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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