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한항공 협업 1주년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의 협업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를 띄운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 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의 협업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를 띄운다 <사진=현대카드 뉴스룸>

 

[폴리뉴스 김상원 기자]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들을 위해 다음 달 29일 무착륙 관광 비행을 위한 특별기(A380)를 띄운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유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마일리지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는 구체적으로 ‘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 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과 제주 등을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착륙 관광 비행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으며,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총 270석 규모로 운영되며 마일리지 사용 또한 가능하다.

덧붙여, 현대카드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각종 기념품과 KF94 마스크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키트 등이 제공되며, 탑승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좌석 업그레이드나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 좌석 국토교통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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