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적 보수로 국민만 보고 간다는 유사점 많아”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바른정당은 8일 “프랑스에 마크롱이 있다면 대한민국엔 유승민이 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상욱 유승민 후보 대변인 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올해 만 39세의 나이에 정치적 세도 없었던 마크롱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은 좌우 어느 한쪽도 치우치지 않았던 인물,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를 하지 않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개혁적 보수의 정치이념으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유승민과 마크롱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랑스 국민이 마크롱을 선택했듯 대한민국 국민들도 극좌나 극우에 치우친 패권세력도 아니고, 지역에 기댄 정치를 하는 세력도 아닌 오로지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면서 “5월 9일 국민이 선택하면 유승민이 응답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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