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 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div>
▲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 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증권회사 전경. <사진=폴리뉴스 DB></div>
▲ 주요 증권회사 전경. <사진=폴리뉴스 DB>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금융위원회 제공></div>
▲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취준생을 위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제공></div>
▲ 취준생을 위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소득주도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DB></div>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소득주도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DB>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최근 우리나라 증권업계는 코스피 2400선 돌파 등 유례없는 호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이상 상승할 것이란 분석자료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증권업 호황에 예비 취업자들의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지만, 채용 소식은 신통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암울한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핀테크 산업 발전으로 비대면 증권거래 비중이 높아져 현장인력 철수 압박이 심해졌기 때문이죠.

또 지금의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른다는 '불안심리'도 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인재 투자와 양성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증권사들은 초대형IB 시대를 맞아 금융인재들을 충원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새 정부는 친기업정책으로 낙수효과를 기대하던 '신자유주의 경제철학'의 지배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소득주도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