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2분기 매출액 1조 7734억 원, 영업이익 2147억 원 등 시장 컨센서스 상회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 원'을 제시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6년만의 순익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면서 "중국의 턴어라운드에 더해 동남아 이머징의 회복도 진행형"이라고 분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주권부사채(BW) 발행에 성공했고, 외화사채 3억 달러도 발행해 유동성 리스크를 상당량 해소했다.
 
최 연구원은 "보유현금 3000억 원, BW 5000억 원, 회사채 3억 달러 등 대략 1조 원의 가용 자금이 있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유동성 유려는 길게 3년까지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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