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금호어울림 D1블록 조감도.<이미지=금호건설 제공></div>
▲ 한강 금호어울림 D1블록 조감도.<이미지=금호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한강신도시 생활권인 김포 양곡택지지구에서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입성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양곡택지지구 D-1·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인 ‘한강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12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 동, 873가구 규모다. D-1블록은 전용면적 59~84㎡ 406가구, B-2블록은 전용면적 77·84㎡ 467가구로 구성돼 있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가깝다. 구래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서김포IC와 대곶 IC가 있어 제2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한강신도시 생활권으로 생활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뉴고려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300m 이내에 있다, 단지와 인접한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를 비롯해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해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2012년 신축된 김포시립 양곡 도서관이 있다.

금호건설은 단지를 판상형 및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4룸, 3면 발코니(3면 개방형)위주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적용하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공간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1층 세대의 편의를 위해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 대비 10cm가 높은 2.4m를 적용한다. 이밖에 입주자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단지내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적용, 전기차 충전설비, 지하주차장 LED 디밍 조명제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입주자들의 소통할 수 있는 단지내 텃밭과 야외 카페테리아, 생태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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