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div>
▲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35블록에 짓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84㎡(5개 타입) 1531가구로 구성된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면서 2006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인구가 5만여 명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가구, 인구 2만5000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풍부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2만932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고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가 가깝고 남악중앙시장, 롯데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국도2호선 남악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동간 거리를 넓게 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주택형에는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공간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은 확장형 및 광폭형으로 계획돼 있고 전기차 충전설비도 40개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 원 수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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