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러시아의 ‘피겨 요정’ 알리나 자기토바와 에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알리나 자기토바는 기술점수(TES) 81.62점에 예술점수(PCS) 75.03점을 합쳐 156.65점을 받았다.

여기에 앞서 받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 82.92점을 합쳐 총점 239.5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렀다.

또 경쟁상대인 에브게니야 메드베데바는 총점 238.2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은 231.0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쇼트프로그램 8위로 프리에 출전한 최다빈은 199.26점을 획득하며 7위에, 김하늘은 175.71점을 획득하며 탑 1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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