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즘이 지난 21일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 한류홍보관( k-홀 )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마쳤다.  

 걸그룹 프리즘은 반혜, 윤설, 테라, 려원으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으로 이미 오프라인을 통한 공연과 길거리 공연으로 직캠러 들에게는 꽤 알려진 팀이다. 이날도 50여명의 직캠러들이 앞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으로 치열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발매 예정인 '촉'의 사전 홍보 차원에서 이루어진 쇼케이스 였다.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쇼 케이스에는 MC 호조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데뷔곡 '촉' 이후에도 여러 커버곡들을 선 보이며 2시간 가량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게스트로는 홍대 길거리 공연의 마스코트 '수요커플'이 지원 사격을 했다.  

  이날 2부 쇼케이스에는 300여명의 팬이 몰려들어 걸그룹 프리즘의 성공적인 데뷔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걸그룹의 오프라인 공연이 상당히 미비한 시점에서 프리즘의 과감한 버스킹과 길 거리 공연이 한국 가요 시장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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