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가 27층 827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임광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배동 1015번지 일대 임광아파트는 1985년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기간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다. 건립규모는 9개동, 최고층수 27층, 용적률 299.99% 이하로 건립세대수는 총 827가구 중 임대주택 148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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