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br></div>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앤트맨과 와스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에서 마블 영화를 본 관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

19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460만 명(18일 기준)을 동원함에 따라 마블 영화의 한국 누적 관객은 1억 명을 돌파했다.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린 뒤 '언크레더블 헐크' '토르:천둥의 신'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홈 커밍' '블랙팬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총 20편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2편은 국내에서 1천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전 세계에서 마블 시리즈가 벌어들인 흥행 수익은 172억 달러(19조4천억 원)에 달한다.

fusionjc@yna.co.kr

<출처: 연합뉴스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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