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박민영(33)이 박서준(31)과 열애설에 휩싸여 두사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27일 다수의 매체에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작품을 같이 한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일축했다.

이어 "(작품 전부터)친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면서도 "작품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27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두 사람이 오래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 서른 한살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서른 세살인 박민영은 청순미와 섹시미를 함께 갖춘 대표적인 여배우다.

특히 박민영은 트레이드마크인 사랑스러운 미소는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 164cm에 몸무게 47kg의 아담한 몸매 소유자인 박민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를 꼽아 많은 남성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박민영은 조쉬 하트넷을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약간 부은듯한 눈도 좋고, 그 조그만 눈 사이로 지긋이 보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요리와 미술도 좋아한다. 집에 있으면 할게 참 많다"며 "언제나(결혼 할 준비가) 돼있다"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나도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걸 가리는 편이다"라면서 "허리가 짧아서 비키니는 입어도 예쁘지 않은 몸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민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수많은 사진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은 찾아볼수 없다.

하지만, 박민영의 몸매는 보는이들에게 찬사를 자아낼 정도라 '행복한 콤플렉스'란 원성을 사기도 한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각각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 김비서 역을 맡아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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