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여러분들 없었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 못했을 것”
최창호 관리소장 “항상 신경써주셔서 근로여건 개선되고 있다” 화답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내 청소근로자실에서 국회 청소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br></div>
 
▲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내 청소근로자실에서 국회 청소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폴리뉴스 신건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환경을 위해 일하는 청소근로자의 격려차 간담회를 갖고, 총 629명의 현장근무직원들에게 과일과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했다.

문 의장은 27일 국회 내 청소근로자 대기실을 방문해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오늘이 중복인데, 백숙 대접은 어려워 과일이라도 함께 먹고자 방문했다”며 “여러분들이 안 계셨으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회가 있다”면서 국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최창호 청소관리소장은 “업무로 바쁘실텐데 일부러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장님께서 항상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셔서 근로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반장단 등 14명, 국회환경노조간부 4명,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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