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가 무더위속에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이 2위권을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8월 1일 현재 두산은 66승 34패로 2위와의 승차를 9게임차로 크게 벌리며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뒤를 이어 SK가 56승 42패 1무승부로 두산에 9게임차 뒤진 2위를 기록중이고 한화가 57승 45패로 3위, LG가 53승 49패 1무로 4위를 기록중이다.

3연승 포함 최근 10게임에서 7승 2패 1무승부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이 48승 52패 3무승부로 5위를 기록중이고 넥센이 50승 55패로 6위를 기록중이다.

전년도 챔피언 KIA가 45승 53패로 7위, 롯데가 43승 54패 2무승부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KT가 43승 55패 2무승부로 9위, NC가 40승 62패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연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인 8월 1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KT(선발 금민철)와 한화(선발 샘슨)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MBC SPORTS+ 중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선발 소사)와 두산(선발 이용찬)의 경기가 진행된다. KBS N SPORTS 중계

광주에서는 롯데(선발 박세웅)과 KIA(선발 임창용)의 경기가 진행된다. SPOTV2 중계

대구에서는 NC(선발 최성영)와 삼성(선발 백정현)이 대결을 벌인다. SBS SPORTS 중계

인천 문학에서는 넥센(선발 한현희)과 SK(선발 켈리)의 경기가 펼쳐진다. SPOTV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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