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전에는 여행지로서 부산, 제주도 등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웠던 곳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도 다양한 휴양지가 조성되며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서울근교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이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는 백숙 전문점으로, 서울근교 계곡에서 물놀이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장흥은 특히, 최근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이 장흥에서 계곡과 식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유명해진 지역이다.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 역시 식사 주문 시 계곡 옆 평상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을 위해 유아 및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갖췄다.

‘싸릿골초가’에서는 차가버섯, 능이버섯, 옻 등의 한방 재료가 들어간 토종닭백숙과 오리백숙을 판매한다. 식당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함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백숙을 맛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고 전했다.

백숙 메뉴 외에도 닭볶음탕, 훈제오리,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삽겹살 등의 다양한 요리를 판매 중이다. 메뉴 주문 시 10가지 이상의 한식 반찬이 상에 오른다. 이에 “반찬은 신선함을 위해 매일 장을 봐와 당일 조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식장소, 가족모임, 동창회 등 단체모임으로 찾는 이들을 위해 최대 50명의 단체 예약도 받고 있다.

싸릿골초가 관계자는 “푸른 자연 속 계곡과 함께하는 ‘싸릿골초가’는 장흥 맛집으로서, 서울근교에서 힐링을 위한 휴양지로서, 최상의 맛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에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입력해 추천평과 함께 업로드하거나, 페이스북의 싸릿골초가 페이지 ‘좋아요’ 및 공유 인증 시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일정 금액을 결제하거나 쿠폰을 모아오면 다이아목걸이 또는 동남아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계곡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체예약 문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 맛집 ‘싸릿골초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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