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티웨이항공이 역대 최대 상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477억 원으로 전년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3662억 원을 달성 전년대비 40% 증가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하여 상장된 LCC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과 인천-나고야 노선 취항 및 '번들 서비스'와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 등으로 실적을 끌어 올렸다.

또한 올해 총 4대의 신규 항공기와 오는 2021년까지 보잉 737 MAX 8 기종 10대 이상을 도입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8월 16일 창립 8주년을 맞이하는 티웨이항공은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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