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0대 국회 하반기에서 개헌을 이루려면 4년 중임제 대통령제로 가되 대통령의 권한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17일 국회 부의장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4년 중임제하자, 의원내각제하자, 분권형 대통령제 하자 등 이렇게 얘기되면 계속 평행선을 그릴 수밖에 없다”며 “4년 중임제 대통령 중심제로 가되 대통령 권한을 어디까지 축소하느냐 이것만 여야가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