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수)

  • 맑음동두천 18.1℃
  • 흐림강릉 12.7℃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19.4℃
  • 구름조금울산 18.3℃
  • 맑음광주 19.6℃
  • 연무부산 19.8℃
  • 맑음고창 18.4℃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강화 16.7℃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20.1℃
  • 구름조금경주시 20.6℃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전당대회 현장] ‘강한 민주당’ 내건 ‘이해찬’ 신임 당대표 선출...“5당대표회담 제안, 최고 수준 협치 추진”[전문]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
"당정청, 철통은 단결하로 문재인 정부 지키겠다"
최고위원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선출


오는 2020년 총선의 공천권을 쥐게 될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당선됐다. 선거운동 기간 ‘강한 민주당’을 자임해온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수락연설문을 통해서도 “당정청이 철통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이해찬 후보는 최종 득표 42.88%의 득표로 신임당대표에 선출됐다. 송영길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각각 30.73%, 26.30%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 현장투표 45%와 권리당원 ARS 투표 40%, 전화여론조사 국민 10%·일반당원 5%로 합산됐다. 여기서 이해찬 후보는 대의원 투표 40.57%, 권리당원 투표 45.70%, 국민 여론조사 44.03%, 일반당원 여론조사 38.20%로 신임 당대표가 됐다.

최고위원에는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후보가 당선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박정 후보는 9.30%의 득표를 받았지만 여성할당제로 8.41%의 남인순 후보가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7선의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당대표로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며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사심이 없어야 당을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이 신임 당대표의 신념이 반영된 것이다.

▲이해찬 ‘5당 대표 회담’ 제안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선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그는 “야당과 진솔한 자세로 꾸준히 대화하겠다”며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시급한 민생 현안은 여야 합의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따르는 민생국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긍정적 답변을 기대하겠다”며 “국민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일 먼저,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 ‘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다”며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노동자, 정부, 시민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방정부와 관련해서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전국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과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당이 새롭게 책임지게 된 부울경을 중심으로 기초, 광역정부와 지방의회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해찬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인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뛰어들었으며,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민청학련 사건,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 음모 조작 사건에 연루돼 두 번의 옥살이를 했다.

1988년에는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대중 정부에선 교육부장관, 노무현 정부에선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의 당대표로도 당선됐다. 

이후 18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안철수 당시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하고 당대표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이해찬 신임 당대표 수락연설문 전문]

“더 커지고 활기찬 민주당, 당정청이 철통같은 관계를 이끌어가는 민주당을 만들어보겠다.”

<일하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으로 역사적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촛불혁명의 현장을 지키고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압승까지 완벽한 승리를 거둔 추미애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경쟁을 해주신 김진표, 송영길 두 후보님께는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지도부를 이끌어 가실 최고위원님들께는 같은 마음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쉽게 다음을 준비할 후보님들께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 곳곳을 방문하면서 더 커지고 더 강해진 우리당의 힘을 목격했습니다. 동지들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생각만 했습니다.

저 이해찬, 그래서 단결하자 외쳤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하나가 되자. 원팀이 되자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도 축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당은 하나가 될 때 승리하고 분열할 때 패배했습니다. 우리당과 문재인정부는 공동운명체입니다. 문재인정부가 곧 민주당 정부입니다.

129명의 국회의원, 2,441명의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1만 5천여 전국대의원과 73만 권리당원, 360만 일반 당원동지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철통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킵시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이뤄 촛불혁명의 정신을 발전시킵시다. 저 이해찬이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말씀드린 약속들, 하나하나, 지켜가겠습니다. 김진표, 송영길 후보님과 최고위원 후보님들의 공약도 챙기겠습니다.

제일 먼저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습니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노동자, 정부, 시민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정·청 협의를 더 긴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에는 있는 그대로의 민심을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국정운영의 어려움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야당과도 진솔한 자세로 꾸준하게 대화하겠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야당 대표님들께 제안 드립니다.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이번 정기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듭시다. 시급한 민생 현안은 여야 합의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따르는 민생국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지방선거 압승으로 우리당은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이자 전국적 국민정당이 되었습니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전국에 뿌리내리도록 과감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민주정부 20년 연속 집권을 위한 당 현대화 작업도 시작하겠습니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원 동지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정당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입니다. 우리는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았습니다. 일제의 강압적 지배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싸워 이겼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를 물리쳤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도 평화의 힘으로 몰아냈습니다. IMF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만들어 민생을 구제하고 IT산업을 일으켜 나라 경제를 이겨냈습니다.

이제 세 번째 민주정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차상위 계층과 청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 4만불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민생! 오직 민주당만이 책임질 수 있습니다. 저 이해찬, 문재인 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슈] 文대통령, 마크롱의 대북 제재완화 적극역할 담보 받아내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 한반도 평화외교 행보 첫 기착지 프랑스와의 정상회담에서 유엔 대북제재 완화에 대해 북한의 완전하고도 검증가능한 불가역적 비핵화(CVID)를 전제로 프랑스의 적극적 역할을 담보 받는 성과를 냈다. 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대통령궁인 파리 엘리제궁에서 가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선다면 UN 제재의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 하며 마크롱 대통령께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역할을 해 달라”고 북한의 비핵화 촉진을 위한 유엔(UN) 제재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끊임없이 취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현재 문 대통령께서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프랑스는 끝까지 지원하고 동반자가 되겠다”고 문 대통령의 요청을 일정 수용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평양의 구체적인 공약을 기대하고 있는데, 비핵화와 그리고 미사일 계획을 폐지하기 위한 프로세스에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실제적인 의지를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


[김능구의 정국진단] 유성엽 ② “보수정권 보다 나쁜 문재인 정부 경제성적표...근본적 원인부터 해결해야”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12일 “우리나라 경제를 망친 것은 ‘공공부문과 재정지출의 확대’·‘고환율 정책’·‘인위적 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이름도 잘못 지었고, 내용도 소득주도가 아닌‘소득 감축 경기후퇴 정책’이다. 하루빨리 폐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폐기하는 것만으로는 적극적 대책 아니며 보수정권 때 잘못했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유 최고위원은 2018년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국정을 농단하며 적폐를 쌓고 경제까지 망친 정부로 규정할 수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성적표가 보수정권 성적표보다 더 나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최저임금 인상 등 경제정책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내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대해선 ‘짝퉁 소득주도성장’, ‘소득감축 경기후퇴 정책’으로 명명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경제성적표와 관련해 “김대중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