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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은행,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할까?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집값 안정만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긴 어렵다고 밝혔다.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금리 인상을 심각히 생각할 때라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은은 9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 중이다. 하지만 지난 7월과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왔던 만큼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윤 부총재는 14일 한은 본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통화정책이 주택가격 안정 및 거시경제 안정, 금융안정을 위해 중요한 건 맞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만을 겨냥해 (정책을) 펼 순 없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집값 상승과 부동산 시장 과열이 장기간의 저금리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오자 이에 대한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이 총리는 금리 인상 문제에 대해 “좀 더 심각히 생각할 때가 됐다는 데 동의한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의) 금리 인하가 ‘빚 내서 집 사자’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가계부채 증가를 불러왔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김태년 더물어민주당 정책위위장도 이 총리와 비슷한 시각을 드러내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대세적인 금리 인상기에 직면해있다”며 한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했다.

하지만 윤 부총재의 의견은 좀 달랐다. 그는 이날 “현재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집값 등 여러 자산가격의 상승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주택가격 상승은 수급 불균형과 특정 지역 개발 계획에 따른 기대 심리 등이 다 같이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금리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듣고 있지만 특별히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중립적, 자율적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정부가 한은을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한은의 자율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관련 논란을 진화한 바 있다.

한은은 지난달까지 9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한 상태다. 미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5일이나 26일(현지시각)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악화하는 경제 지표로 인해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에서 연일 금리 인상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례로 전날 이 총리의 발언이 알려지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오르는 등 채권시장이 요동치기도 했다.

전문가들 사이엔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정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한 것을 두고 “부동산 대책은 유동성 관리와도 연결될 수 있다”며 “가계부채와 한미 금리 차 등 금융안정 측면에서 보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상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월과 8월 금통위에선 이미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온 바 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한은의 금리인상 시기를 10월로 예측했다.














[평양정상회담 D-2 관전포인트] 비핵화 디딤돌 통한 ‘종전선언·新 경제지도’ 그려낼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등에 대한 이번 정상회담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양 정상회담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종전선언 논의 등에 물꼬를 틀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그 성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이 6.12 북미정상회담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양 정상회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핵화, 文 중재안 주목 특히 ‘비핵화’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최우선으로 다루며 북미 협상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한이 요구 중인 비핵화 조치의 선행 조건, 종정선언과 미국 측이 요구하는 핵 리스트 신고 등의 실질적 조치 사이에서 문 대통령의 ‘중재’가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역시 이와 관련해 최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 자문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에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요구하려면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 북미 교착


[김능구의 정국진단]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③ "이해찬, 野 협치 충분히 이끌어낼 인물"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3선)이 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협치 가능성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 우려를 보이는 것에 대해 "이 대표는 당정청 협의를 통해 민심이 반영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원장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정치 경력과 대승적 자세로 해 낼거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당에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내서 국회를 좀 풀어가야 한다. 산수적으로 안 되면 전혀 안 된다는 식은 지양해야 한다.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정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20대 국회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인 개헌에 대해 "우리 당의 대선 공약이며 대표적 개혁 중 하나"라며 "대통령의 권한을 나누는 책임총리제 쪽으로 간다면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으리라 본다. 국민들도 내각제로 가는데 대해 아직까지 여론이 모아지지 않았다. 대통령 중심제로 가더라도 1인에게 집중된 제왕적 권력을 분산시키면 개헌은 가능하다 본다"고 말했다. 또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선 "민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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