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소근로자 소속감과 자긍심 증진 위해 ‘공무직근로자’로 명칭 변경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공무직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제공
▲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공무직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가위를 맞이해 21일 청소 공무직 근로자들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하는 청소 공무직근로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회는 청소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증진을 위해 명칭을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에서 ‘공무직근로자’로 변경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의장의 격려 말에 김영숙 환경노조위원장은 청소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과 최창호 청소관리소장 등 국회 청소 공무직근로자 201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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