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쪽방주민 고향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주민들이 고향까지 타고 갈 버스 10대, 숙박과 귀성을 위한 소정의 여비, 고향에 계신 친지들에게 선물할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고향방문 지원 행사는 매년 신청자가 들어나 이번 추석에는 주민 350명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20일 창신동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쪽방 주민들을 상대로 송편,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쪽방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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