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0실 모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면서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74㎡A, 74㎡B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 아파트도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 마감됐다.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30.3대 1이었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으며,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맞통풍 위주의평면 및 드레스룸 배치 등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며 “규제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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