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광역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광역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를 이달중 임대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왕십리로를 이용하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했고, 대형마트,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영화관, 비트플렉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있다.

해당 단지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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