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계승‧발전시켜야”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br></div>
 
▲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자유한국당은 제4350주년 개천절을 맞아 분단을 극복하고, 민족의 대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북한의 실질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하나 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우리 민족의 대도약을 다시 한 번 이루어 내야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우리 민족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 동안 불굴의 의지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을 이루어 냈다”며 “그 바탕에는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정신이 언제나 함께 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우리 민족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하게 세계속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했다”며 “한국당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비핵화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민족공동 번영의 기틀을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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