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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베스트 단체장 특집 ④]양승조 충남도지사 ② “한반도 평화번영 시기에 고속철도, 해상교류 등 충남역할 더욱 부각”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포부는 남다르다. 국회에 있을 때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조망하며 시야를 키우는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충청남도의 책임자로서 정책을 실현할 자리임을 깊게 느끼고 있다. 더구나 국회의 시간과 광역단체장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국회에서 법안 하나를 통과시키는데 걸리는 시간과 충남도청에서 최종결제 후에 정책이 집행되는 시간은 분명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폴리뉴스〉 와 〈피플〉의 발행인 김능구 대표는 지난 9월 21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다.

▲ “남북 평화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인 전환점”

양 도지사는 “정치하는 사람을 떠나서 8천만 한민족의 일원이자 5,100만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의 입장으로 볼 때 너무나도 감격스럽다”며, 이번 회담이 1, 2차 회담에 이어 “남북 평화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 “한반도 평화·번영 시기에 고속철도, 해상교류 등으로 충남의 역할 더욱 부각”

90년대 중국과의 수교 이후, 최근의 남북 화해 무드는 서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남에서 인천을 거쳐 개성으로 이어지는 고속 철도가 생긴다면 서해안 시대에 충남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아울러 “중국과의 해상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 현장 속에서 “종합적으로 현안 문제와 발전 전략을 검토”

양 도지사는 현안을 직접 시군으로 들고가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15개 시군을 한 바퀴 다 순회 하게 되면, 각 시군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보다 적절하게,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현장 방문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 의미가 굉장히 큰 거다”라고 말했다.

▲ “7개 군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도의회와 협의”

충남에서 실시하는 공직자 인사청문회에 관해 양 도지사는 “7개 군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도의회와 협의”했다고 말하며, “공공기관장의 인사도 중요하지만 도내 공직자의 여성비율이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성을 발탁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양승조 도지사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생활을 한 법조인 출신이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된 뒤 20대까지 이어 4선에 성공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인터뷰 전문 ②>

질문 :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드물게 4선 국회의원으로 도지사가 되셨는데 어떻습니까? 국정운영에서, 국회에서 상임위원장도 하시고 다 했는데 그 때와 지금 도정을 맡으실 때와의 차이랄까. 이런 거는 어떤 점이 있으신지.

양승조 충남지사 : 글쎄요. 크게는 2가지가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국정을 볼 때는 충남에서 국회의원을 했지만, 나라 전체를 보는 시간이었고요. 나라 전체를 보죠. 외교라든가, 국방도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보는데 충남 도지사를 맡았으니 일단 충남도에 책임이 국한되는 면이 있잖아요. 나라 전체도 생각해야 하지만, 충남도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시야 자체가 약간 국한된 느낌이 든다는 게 있고요. 또 두 번째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국회의원을 할 때는 사실은 법안을 발의해서 심의해서 통과되는 게 보통 길게는 3년이 걸리는 것도 많아요. 빨라야, 아무리 빨라봤자 6개월 정도? 여야가 아주 긴급하게 타협을 하는 것은 빨라야지 6개월, 1년이 보통인데 이런 속도의 지연 문제가 있고, 또 내가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을 22명 중에 하나, 국회의원 전체 300명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신속하게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랬는데 충남에 도지사로 오니까 여러 명 중에 하나가 아니고, 일단 충남 도정에 대해서는 마지막으로 결재하고 바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는 이런 권한이 있어서 그 문제에서는 나름의 특색이 있더라고요.

질문 : 어제 9월 평양선언이 남북 정상 간에 있었잖아요. 많은 국민들이 볼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에 신뢰는 돈독한 것 같다. 이걸 딱 그냥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양승조 충남지사 : 제가 도지사로서, 아니면 정치하는 사람을 떠나서 나는 8천만으로 보는 한민족의 일원이고, 우리가 5,100만의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의 입장으로 볼 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남북한의 새로운 역사의 전개가 다시 한 번 마련이 됐구나. 하여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이 뭉클하게 그런 여러 가지 장면을 봤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평가는 뭐 보는 시각에 따라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새로운 역사적 전개를 많이 했다. 우리가 백두산 정상에 가서 천지를 바라보면서 대통령님 부부하고,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함께 사진을 찍고 함께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는 우리 8천만 한민족에게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 어떤 그 남북 평화, 또 통일의 물꼬를 트는데, 저는 1차, 2차 회담도 있었지만, 이 3차 회담을 통해서 그런 물꼬를 트는 역사적인 전환점, 통일의 역사에서는 나름대로 분수령을 내는 회담이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네. 우리가 그 전에 분단과 냉전 시대에서는 서해안이 사실 죽은 해였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제 중국과의 수교 이후에 서해안 시대가 새로 열렸는데, 이제 남북 평화와 번영 시대에 관해서 더 새롭게 서해안 시대가 전망되고 있잖아요. 그 중에서 충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리라 보는데 지사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양승조 충남지사 : 그렇습니다. 일단 우리 서해 쪽에서 연결 축이 굉장히 중요해요. 우선 내포에서 시작하면, 내포는 호남이라든가 다 연결되지 않겠습니까? 서해선, 장항선으로 연결이 되죠. 내포에서 시작해서 인천 쪽으로 가고, 그게 개성까지 가는 거죠. 이런 나름대로 서해 쪽의 고속철도가 생긴다면 불과 1시간 반 정도면 갑니다. 그래서 내포에서 말씀 드린대로 개성까지 1시간 반 정도 주파하는 거리에요. 그래서 이거를 만약 서울 경부 쪽으로, 서울로 가게 되면 한 3시간, 4시간이 걸릴 수가 있죠. 교통 문제도 여러 가지가 있고. 그래서 이런 남북통일로 가고, 남북경협 과정에서 서해 쪽 철도가 연결이 되고, 완성이 된다면 북한과의 연결선도 훨씬 강화가 될 뿐만 아니라 시간적 거리가 굉장히 단축이 되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개경까지 가는데 1시간 반 정도면 충남? 그러면 충남을 내포로 해서 호남으로 연결이 되면 광주라든가, 저기 목포까지도 굉장히 빠르게 연결이 되는 거거든요. 이미 장항선이 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서해 축을 중심으로 해서 철도가 연결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북한과의 관계에 따라서 중국하고 가장 거리가 짧은 거리가 우리 충남 서해안이거든요. 서산이라든가 그렇지 않겠어요? 그럼 이걸 통해서 어떤 서산에 민항을 만들어서 중국과의 항구로도 개통하고, 또 지금으로는 해상으로 발전이 됐지만, 해상으로도 더 강화를 하고, 어떤 항만 구축을 통해서. 또 궁극적으로는 이런 걸 이제 한중 해저터널도 우리가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거죠. 경제성이라든가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것 때문에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북한과의 관계, 또 중국에서 환황해권 시대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중 터널을 통해서 중국까지도 아주 단시간에 갈 수 있는, 해저터널을 통해서 우리가 갈 수 있는 원대한 구상도 충분히 생각할 수가 있죠.

 

질문 : 금방 말씀하신 부분에서 어쨌든 예산 확보,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광역 단체장에 주어진 직무 중에서 어쨌든 도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하셨기 때문에 청와대와 정부, 국회에 가장 영향력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 가장 영향력이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지금 정치인 출신 장관님이나 총리님은 전부 다 저랑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죠. 의정활동을 10년, 짧게는 8년 겹치시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그런 장점이 있을 거예요. 최소 인적 네트워크 측면에서 볼 때는 뭐 두 번 걸러서 전화를 안 해도 전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게, 우리 한국적인 사회에서 얼마나 긍정적으로 발현되는지 알 수 있을 거고. 그래서 그런 문제는 아무래도 저희가 국회에서 14년 간 의정활동을 하고, 여러 가지 관계에서 맺은 인연들 때문에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싶고요. 이번에 또 충청남도 공무원들이 열심히 해줘가지고, 2019년도 예산 확보액의 90% 가까이 이미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예산 심의단계에서 예결위 단계에서 우리가 한 10% 정도만 하면, 이미 한 6조원 정도가 확보가 됐고요. 한 2조 2천억 정도만 확보하면 되는데, 아마 지금 총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예산 심의단계에서 목표액의 100%를 채우지 않을까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북부 지역에는 기업들도 많고, 지금 이렇게 앞서 말한 최첨단 제조업들이 어마어마한데, 남부는 농어촌 지역이잖아요. 충남도 역시 남부와 북부 간의 불균형 발전, 이것도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 네. 큰 과제죠. 우리 대표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수도권 집중의 문제점이 충남도에도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있죠. 그런데 그거는요, 예를 들어서 전라남도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 내지 발전이 안 된 지역을 가보면, 거기도 면과 읍 차이가 이렇게 나거든요. 그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유가 구조적인 문제도 있고 그런데, 이건 그냥 구조적인 문제로만 미뤄선 안 되는 문제에요. 왜냐면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에서 균형 발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저의 기본적인 생각이고요. 여러 가지 조례라든가, 예산 편성에서 균형 발전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다른 시도에는 아마 시행을 안 했는데, 충청남도는 지역 균형 발전 특별 회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1차, 2차를 해 가지고 그걸로 투입되는 액수가 몇십 개 사업에 2천억 정도가 듭니다. 충남에는 15개 시, 군이 있는데요, 8개 시, 군에 대해서 지역 균형 발전 특별 회계에서 2천억 정도가 투입이 됩니다. 그거는 나머지 지역에 투입되지 않은 예산이거든요. 뭐 예를 들어서 태안이라든가, 보령이라든가, 부여라든가, 금산이라든가, 공주라든가, 이런데 같은 경우는 충청남도, 국가 차원이 아니라 충청남도 차원에서 지역 균형 발전 특별 회계에서 균형 발전을 꾀하고, 불균형 발전을 시정하려는 예산들이 마련이 됐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매년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지나서는 근본적으로 변하는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게 우리가 발전 전략을 취해야 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천안, 아산의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공주, 부여에 취하면 그거는 전략의 효율성이 없는 거죠. 그러면서 예를 들어서, 공주, 부여라든가 이런 경우는 공주, 부여, 아니면 금산이나 이런 경우는 컨셉이 역사, 문화거든요. 백제의 옛 수도니까. 역사, 문화에다가 식품 산업의 융복합 산업을 해야 된다. 부여 같은 경우는 농산물이 전국 1등 농산물도 많거든요. 이런 걸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보령이나 태안이나 이런 경우는 바닷가와 접해있지 않습니까? 이런 곳 같은 경우는 에너지 재생산업이라든가, 화력발전소가 있고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거기에 해양 헬스케어 같은 거, 또 휴양 도시 같은 걸로 우리가 그런 집적되고 특화된 사업을 했냐는 거예요. 또 여기 홍성이나 예산 같은 경우는 수소 전지 산업이라든가, 자동차 부품 대체 이노베이션 센터가 이번에 확정이 됐어요. 그런 걸 통해서 또 농촌 융복합 산업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발전 전략을 짜야 된다고 생각하고, 천안, 아산 같은 경우엔 최첨단 산업이 있으니만큼 그런 4차산업 혁명에 맞게 그런 특색 있는 발전 전략을 짜서 나름대로 고르게 특색 있는 발전 전략을 짜서 했을 때, 나는 충청남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그리고 지사님께서는 직접 시군에 현안을 들고 가서 듣고, 문제 해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고 이러는데 찾아가는 행정, 사실 좀 일정상으로 매우 힘드시겠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 일단 몇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큰 거는 하여튼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번 듣는 것보다는 1번 가서 보는 게 더 낫다. 현장에 답이 있다. 우문현답이라고 하잖아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그런 정신을 직접 실천한다는 차원에 있고요. 한 번 예를 들게요. 어제 청양에 갔는데,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아, 청양의 현안 문제가 뭔지, 청양 발전 전략이 뭔지, 또 청양이 아주 시급하게 해야 될 과제가 뭔지, 이런 현안 문제와 발전 전략을 검토를 하게 돼요. 네. 검토를 안 하고 갈 수는 없죠. 거기서는 어떤 주민과의 대화도 있고, 군수로부터 대화도 듣고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측면을 보면 우리가 현장 방문, 시군 방문은 의미가 적지 않다. 굉장히 큰 거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다 해도 충남도정 전체에 대해서도 우리가 파악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아마 15개 시군에도 한 바퀴 다 순회를 하게 되면, 각 시군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보다 적절하게,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질문 : 인사문제. 지금 17개 시도에서 공모제가 흐름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충남에서는 인사청문회까지 있는데.

양승조 충남지사 : 일단 충청남도에는 그간 또 도의원에 대한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인사청문회 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한 7개 군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도의회와 협의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뭐 공공기관장 인사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좀 뽑으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도내 공직자, 어떤 산하기관의 공공기관장의 인사도 중요하지만, 우리 좀 도내 공직자 인사도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문제도 하여튼 뭐 열심히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사람 뽑는 거는 기본 원칙이에요. 우리가 보통 주력한다는 말을 쓰죠. 거기서 우리가 발탁도 우리가 주저하지 않겠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충청남도 공직자가 5급 이상 사무관 이상에서 여성 비율이 제일 낮아요. 부끄럽지만. 이유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제일 낮습니다. 그래서 여성을 발탁하고, 여성을 발탁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또 열심히 일하고 능력이 있고 일정한 성과가 있는 사람을 발탁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거고요. 세 번째 주안점은 저는 패자부활전이 실현되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고 보고 정의로운 사회라고 봅니다. 한두 번 인사에 늦었더라도, 그 분이 또 심기일전해서 그랬으면 충분히 다시 한 번 그 분에게 기회를 줘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특이한 점은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건데요. 출산 공무원에는 인사점수에서 가점을 줍니다. 10월 1일부터 시행을 했습니다. 이것도 저출산 극복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일환인데, 이미 이제 10월 1일부터 제도를 도입해서 아마 내년도 정도에는 인사고과 점수가 반영이 돼서 인사에 반영이 될 겁니다. 그럼 적어도 많게는 한 10명 정도 떨어뜨릴 수 있는 저기에요. 가시권에 없는데 가시권에 들어가게 돼요. 그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라는 가치가 인사 고과에서도 적용이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질문 : 지사님. 희망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양승조 충남지사 : 네. 국민 여러분. 또 충남 도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사회 양극화 위기, 고령화에 위기, 저출산 위기라는 정말 보이지 않는 3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위기를 풀어야만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 살던 나라, 분단국가. 이것을 우리가 딛고 일어나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고, 교육액으로 보면 세계 7위권의 경제 대국, 수출액수로 봐도 세계 6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듯이, 우리가 일정한 민주주의를 이뤘듯이 우리 저력을 모으고 함께 한다면 이런 대한민국에 드리워져 있는 다가오는 3대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힘내시고, 함께 힘을 모아서 3대 위기를 극복해서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세에 아주 대대로 물려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8 국감 이슈]행안위, 여야 ‘공무원 증원, 자치·재정분권’ 등 쟁점 놓고 격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가 10일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지난해 국감은 문재인 정부 출범 5개월여만에 실시돼 박근혜 정부의 ‘적폐 청산’ 문제가 주요 ‘타깃’이 됐었다. 이 때문에 올해 국감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 사실상 첫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은 이날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경기도·경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경기 고양 화재 사건, 정부 안전 관리 미흡 질타 국감 첫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감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경기 고양의 저유소 화재 사건에 대해 정부의 안전 관리 미흡과 졸속 수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행안위는 오는 29일 열리는 종합국감, 또는 19일 경기도 국감 때 화재사고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소환시킬 계획이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국가기반시설의 화재 원인을 바람에 날아온 풍등의 불씨로 지목한 건 졸속 수사 아니냐”며 “CCTV가 있고 관리인이 있고 잔디밭에 18분이나 불이 탔는데 근본 원인 분석 없이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양을 만드는 졸렬할 대응이 어디있냐”고


[폴리 반짝인터뷰]정용기 “당협위원장 사퇴라는 미명하에 다 잘라놓고…자해행위 한국당 죽이는 꼴”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재선, 대전 대덕구)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적 쇄신’ 추진에 대해 “자해행위” “결국 한국당을 죽이는 꼴”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당 초·재선 잔류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과 전진'에 참여하고 있는 정 의원은 5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의 가장 본질적 역할은 전당대회 게임의 룰을 만들고 공정한 게임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 정 의원은 “전체 당협위원장 다 사퇴라는 미명하에 잘라놓고 1차, 2차, 3차, 4차에 걸쳐서 회복을 시켜준다면 1차에 되지 못하고 2~4차에 회복된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정치적 상처를 줘서 다음 총선 나가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냐”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자해행위에 가까운 것 아니겠나. 현실정치의 맥락을 제대로 알고,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하고 계신 것인지, 이런 점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풍등’ 화재 낸 외국인 '공정 수사' 목소리 확산…안전관리 미흡이 더 큰 문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풍등을 날려 고양 저유소 화재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스리랑카인 A씨(27․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되자 온라인에서 A씨에 대해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리랑카인을 구속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글이 20건 이상 올라와 있다. 이번 화재 사고는 저유소 화재 관리 시스템상의 문제와 안전불감증 등이 부른 참사로 20대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죄를 물으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에 따르면 스리랑카 출신의 A씨(27)는 지난 2015년 5월 비전문 취업(E-9) 비자로 입국했다. 현재 불법 체류자 신분이 아니며 월 300만 원 가량을 버는 현장직 노동자였다. 터널을 뚫기 위한 발파 작업이 있는 날 깨진 바위 등을 바깥으로 옮기는 일을 주로 했다. A씨는 사고 당일 저유소 바로 뒤편의 경기도 고양시 강매터널 공사현장 노동자로 근무 중이었다. 쉬는 시간에 전날 초등학교 행사에서 날아온 풍등을 보고 호기심에 불을 붙였던 것이 저유소 화재로 이어졌다. A씨가 날린 풍등은 300m를 날아 저유소 탱크 옆 잔디에 떨어졌고, 그 불이 저유소에 옮겨 붙으면서 피해액 43억 원의 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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