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은행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내년부터 개인 신용 정보법과 데이터 관련 규제가 미국·유럽 수준으로 전면 개정되면 금융권에 먼저 마이데이터(My data)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동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참고가 된 선진국들의 개인정보법 현황, 서비스 도입에 따른 금융 유통채널의 변화 양상, 이로 인해 등장할 새로운 플랫폼 사업자가 일으킬 금융 생태계 변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4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신청(170명 한정)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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