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옥스포드사와 '이스타 타고' 블록세트를 출시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이스타항공이 옥스포드사와 '이스타 타고' 블록세트를 출시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이스타항공이 블록 완구 업체 옥스포드사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이스타 타고’를 블록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첫 번째 ‘이스타항공 블록세트’를 출시해 기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스타 타고’는 기존 474피스보다 정교한 1113피스로 구성해 좀 더 정교한 연출과 구성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블록세트’는 항공기, 토윙카, 관제탑 등 항공관련 외형 시설물을 위주로 한 구성이었다면, ‘이스타 타고’는 기내안의 모습을 담아 기장, 승무원은 물론 다양한 승객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조종실을 포함하여 객실승무원의 업무공간 그리고 짐을 싣는 오버헤드빈과 기내 화장실, 서비스카트 등을 구현했다.

이스타항공은 ‘이스타 타고’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할인가 6만 원에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전편 기내에서 승무원을 통해 직접 구매 가능하며, 현장 결제 후 귀국편 혹은 자택배송도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공식 온라인쇼핑몰 ‘이스타항공로고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블록세트는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으로 항공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승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이스타항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여행의 재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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