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 '광주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은 이달부터 경기도 광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총 1899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 경안동 상설시장정비사업인 광주 금호리첸시아 447가구를 공급하고, 다음달에는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1452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서 선보이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60~82㎡, 447세대 규모다.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11월 분양 예정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로 검단 노른자위로 꼽히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조성된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 초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속에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금호만의 특화설계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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