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음식인 한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까지 음식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음식점이 각지에 생겨나고 있다. 그 나라 고유의 정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국식으로 개량해 선보이는 곳까지 각 업체마다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이 모두를 충족하는 대전 유성 맛집 ‘츄르릅우동’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우동 맛집 츄르릅우동은 가성비 좋은 우동과 다양한 오니기리를 선보이고 있는 우동·오니기리 전문점이다. 특히 우동은 5,000원대의 가성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데, 1인 1우동 주문 시 곱빼기(면)을 추가 금액 없이 주문할 수 있어 가성비를 한층 더했다는 평이다.

우동은 일본식 간장 소스와 소고기 육수로 깊은 맛을 내는 니꾸우동과 차갑게 낸 면을 일본식 쯔유에 찍어 먹는 판 우동, 니꾸우동의 육수에 한국식 매운 다데기를 넣어 완성한 퓨전식 해장우동 세 종류가 있다. 해장우동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니꾸우동과 해장우동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는 소 양지사태로 10시간 이상 우려내어 깊고 진한 맛으로 풍미를 더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니기리는 오리지날 맛부터 참치마요, 스팸마요, 전주비빔 등 현대의 맛을 가미한 종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이러한 오니기리와 우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심 특선도 운영하고 있다. 주문 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동과 오니기리를 한 종류씩 맛볼 수 있는데, 이때 만날 수 있는 오니기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종류가 달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전 봉명동 맛집 츄르릅우동 관계자는 “1인 혼밥용 테이블부터 단체석까지 두루 구비했으며, 매장이 넓어 어느 인원이 와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인테리어는 일본풍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어떤 연령층도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자리는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테라스에도 마련해 색다른 느낌으로 우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호의 ‘츄르릅’은 ‘맛있는 면을 쉴틈없이 먹을 때 나는 소리’에서 착안하였으며, 이를 자사의 대표 메뉴인 우동과 조합한 결과, 지금의 ‘츄르릅우동’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으면서 언제든 편히 맛볼 수 있는 우동과 오니기리를 제공하는 대전 일식 맛집을 목표로 최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을 선택할 때는 해당 맛집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 인테리어 등의 사항을 모두 조사해야 하며 매장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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