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로 꼽히는 방학 또는 휴가 시즌에도 굳건히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PC방’으로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전문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포함돼 있던 지난 9월에도 일평균 24.9%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폭염과 한파 등 현재 극심한 기온 변화가 이어지고, 정부의 52시간 근로시간제 등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PC방과 같은 실내 활동과 관련된 소비가 계속해서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2%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PC방 창업은 꾸준히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PC방 창업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타겟층을 노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PC방에서 즐기는 먹거리가 유행하면서 더욱 많은 손님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아이템 맥스피드 PC방은 ‘점주 아카데미’, ‘관리 책임제’, ‘투자 원금 보상제’ 등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점주 아카데미란 PC방 창업을 고민하거나, 피시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실제로 운영 중인 매장에서 최소 3일부터 최대 2~3주까지 원하는 만큼 직접 운영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운영 체험을 통해 예비 점주들은 본사에서 실시하는 관리와 실제 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오픈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이어 관리 책임제는 전담 슈퍼바이저를 통한 1:1 매출 관리, 대체 인력을 통한 인력 관리, 100% 매장 방문 A/S 시스템을 통한 PC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는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부족한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사의 19년 운영 경험 노하우를 점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책임 의지와도 같다.

또한 투자 원금 보상제를 통해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원금을 손실할 시 100%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보상을 받은 가맹점주는 한 곳도 없으며, 일종의 보험 차원에서 점주들이 손해보지 않을 수 있도록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밖에도 해당 업체는 샵인샵 창업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커피팩토리 카페’를 권리금, 임대료, 바리스타 교육비, 가맹비 등 초기 비용 지불 없이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피드 PC방 관계자는 “최근 PC방 창업이 유행하고 있지만 혹시 창업비용이 비싸지는 않을까, 원금을 손실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등으로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많은 추세”라며 “하지만 자사는 19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