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에쓰오일은 11일 서울 마포쿠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도 1000만 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유류비를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는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 받아 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및 소외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사업이다.

1967년 미국에서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푸드뱅크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연합 국가들과 선진국들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한국은 1998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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