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정부는 올해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31일에는 보건복지부 주최 하에 세종정부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시연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시연회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가 등장했는데, 이 가운데 뛰어난 안전성과 실용성으로 ‘아이안전해’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NFC와 비콘을 결합한 아이안전해의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치는 기존에 알려진 벨, NFC, 비콘 각각의 한계점을 뛰어넘은 안전한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운전자가 내부 NFC를 태그 하지 않고 무단으로 차량에서 이탈할 하는 경우 차량 내 비콘 센서가 운전자 및 관리자,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경고를 전송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여기에 문제 상황이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을 시 통합 관제센터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락을 취하는 다중 안전 시스템을 갖춰 탄탄한 안전망으로 아이들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아이안전해 장치는 탈부착이 간편한 장치이기 때문에 차량 운전자와 아이 모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용의 경우 스티커 형식으로 만들어져 차량에 흠집 없이 쉽게 설치와 제거가 가능하고 아이용은 열쇠고리형으로 가방이나 옷에 부착이 가능하고 미아방지 기능까지 내재돼 있어 일상 속에서도 유용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이안전해는 안심 등/하원 서비스와 자동 등/하원 확인 기능을 비롯해 여러 원아 동시 감지, 학부모에게 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해 학부모는 내 자녀의 등원과 귀가 알람과 함께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아이안전해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과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자사의 뛰어난 제품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14일까지 “2018 울산119 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차량내 질식방지 시스템 안내 및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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