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퀵드라이브' 세탁기와 예술 작품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퀵드라이브' 세탁기와 예술 작품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퀵드라이브(Quick Drive)’ 세탁기의 제품력과 예술 작품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 ‘퀵드라이브’는 드럼 세탁기에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 방식을 결합해 강력한 세탁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세탁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지난 해 첫 출시한 이래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혁신 제품이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복합 쇼핑몰 원 뉴 체인지(One New Change), 배터시 공원(Bettersea Park), 러셀 스퀘어(Russell Square), 킹스 크로스 역(King’s Cross Station) 등 런던 명소에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예술 작품이 지닌 가치와 ‘퀵드라이브’가 추구하는 제품 철학의 공통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퀵드라이브’ 세탁기 위에서 셔츠를 어깨에 걸치고 서 있는 모습이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제품 앞에서 빨래 코스를 고민하는 모습 등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런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 ‘퀵드라이브’ 는 최근 영국의 가전·IT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최고 평점인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최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퀵드라이브’는 탁월한 세탁 성능, 빠른 세탁 시간, 적은 유지비용 등 세탁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퀵드라이브(Quick Drive)’는 유럽 시장에서 세탁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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