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청라한방병원)

2017년 교통사고 건수는 216,335건으로 적지 않은 사고로 하루에도 여러 번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을 정도로 발생 위험이 크다. 이후 보험사에 사건을 신고해 접수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때 교통사고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띄는 큰 부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짧게는 3~4일 후, 심지어 몇 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교통사고입원 청라한방병원 장웅호 한방원장은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어혈, 염좌, 타박상의 복합적인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면서 “타박상은 흔히 멍이라고 하는데 피부 밑에 있는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피부조직 속으로 스며드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로 타박상 상해를 입을 경우에는 핏줄이 터져 퍼렇게 멍이 들거나 살짝 부어오르는 정도이지만 심한 타박상 상해를 입을 경우 골절, 출혈 등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전하연 양방원장은 “타박상이 심할 경우에는 뼈가 부러지거나 내장 파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고 후 멍이 든 것을 쉽게 넘기지 말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며칠 후까지 열이 날 때에는 내장파열로 인한 세균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강조했다.

목 부위의 심한 타박상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도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직접적인 손상에 의해 연부 조직의 모세혈관이 터져 조직 내로 피가 스며들어 부족이나 혈종, 근육의 부분 파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천 청라교통사고입원 한방병원 전하연 양방원장은 “타박상 손상은 근육, 인대 등을 유착시켜 기혈 순환이 안 되므로 영양이 부족해지고 통증과 이상감각 및 운동장애가 발생 한다”하며 이어 장웅호 한방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제거해줘 기혈순환을 촉진 시킨다”며 양·한방병원 협진진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웅호 한방원장은 “타박상을 당했을 때 근육과 힘줄, 인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어야 다친 부위 회복이 빠르고 교통사고후유증도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치료를 통해 치료하면 외상과 타박상으로 손상을 입은 근육을 풀어주고 기를 소통시킴으로써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 한방치료는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