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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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 국감] 정무위 국감 퇴짜놓은 채준규 전 국민연금 팀장…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핵심 인물

김병욱 의원 “검찰 수사 중 채 전 팀장 출국, 수사의지 있는지 의심될 정도”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되었던 채준규 전 국민연금공단 리서치팀장이 국감에 불출석한다. 채 전 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당시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합병을 받아들이게끔 보고서를 조작한 인물이다.

12일 국회 정무위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이날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던 채 전 팀장이 국감에 참석하지 않는다. 사유는 해외 체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실 관계자는 “채 전 팀장이 국감 증인 채택 전인 지난 8월 해외로 출국한 상태라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질의를 하기 위해 손호승 삼정회사계법인 전무와 채 전 팀장에게 국감 출석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무위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은 삼성바이오가 지난 2015년 상장을 앞두고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내용이 골자다. 이 같은 의혹은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저질러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이고, 이에 따라 제일모직이 삼성물산과의 합병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주장이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서다.

제일모직의 대주주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었던 만큼 이 같은 주장은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아 논란이 지속 중이다.

이번 국감에 불출석하게 된 채 전 팀장은 과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당시 두 회사의 가치 산출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로 지난 7월 해임되었다. 국민연금은 채 전 팀장이 산출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높일 것을 부하 직원에게 지시했다며 해임 사유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채 전 팀장은 삼성이 제시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 1 대 0.35(삼성물산 1주 대 제일모직 0.35주)를 국민연금이 받아들여 합병에 찬성하도록 하기 위해 두 회사의 합병 이득을 2조1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2조1000억 원은 삼성이 제안한 합병비율(1:0.35)과 국민연금이 판단한 합병비율(1:0.46)과의 차이에 따른 손실금액 1388억 원과 해당 손실을 상쇄하는 데 필요한 돈이다.

국민연금은 이 같은 채 전 팀장의 산출보고서를 근거 삼아 자신들이 최대 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에게 불리한 합병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 의원은 국감에서 채 전 팀장에게 산출보고서 왜곡 지시 등 해임 사유와 관련해 질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채 전 팀장의 불출석으로 질의가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채 전 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부하 직원 B씨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가치를 확 키워라'고 지시한 사람”이라며 “오는 26일 정무위 종합감사 때 증인으로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도 의뢰하였고 금감원에서 사안을 재감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8월에 핵심 인물인 채 전 팀장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검찰에게 수사의지가 있는지 의심될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현재 채 전 팀장의 미국 소재지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국감의 효육적인 진행을 위해 소재지를 파악할 방법을 찾는 등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다른 증인인 손호승 삼정회계법인 전무를 집중 추궁했다. 질의 내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평가 과정에서 삼정회계법인이 했던 평가가 적절했는지 여부다.














[2018 국감이슈]‘유은혜 국감’된 교육위, ‘장관 자격문제·고교 무상교육·대입제도 공론화’등 건건이 충돌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감은 시작되자마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관련 의혹을 지적하며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증인선서까지 반대하고, 국감장을 퇴장하면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한국당은 국감 속개 후 유 부총리가 2019년으로 앞당겨 실현하겠다고 밝힌 고교무상교육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비판을 가했다. 일부 의원들은 박춘란 교육부 차관에게 대신 질문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유 부총리는 지난 2일 취임식에서 “고교 무상교육을 내년으로 앞당겨 실현해 전국 130만명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원 문제는 합의까지 나간 사안이 아니다”라며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부처 간 협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혀 정부 내에서도 입장차를 표출했다. 문재인 정부는 당초 고교 무상교육을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다. ▲ 野 “고교 무상교육 일정 앞당겨 혼란 가중” 與 “무상교육 가능” 유은


[폴리 반짝인터뷰]정용기 “당협위원장 사퇴라는 미명하에 다 잘라놓고…자해행위 한국당 죽이는 꼴”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재선, 대전 대덕구)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적 쇄신’ 추진에 대해 “자해행위” “결국 한국당을 죽이는 꼴”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당 초·재선 잔류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과 전진'에 참여하고 있는 정 의원은 5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의 가장 본질적 역할은 전당대회 게임의 룰을 만들고 공정한 게임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 정 의원은 “전체 당협위원장 다 사퇴라는 미명하에 잘라놓고 1차, 2차, 3차, 4차에 걸쳐서 회복을 시켜준다면 1차에 되지 못하고 2~4차에 회복된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정치적 상처를 줘서 다음 총선 나가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냐”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자해행위에 가까운 것 아니겠나. 현실정치의 맥락을 제대로 알고,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하고 계신 것인지, 이런 점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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