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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18 국감] 전중선 "포스코의 유령회사 인수 아무것도 모른다"...최정우 회장 종합감사 소환 가능성 커져

윤석헌 금감원장 “포스코에 배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겠다”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스코의 EPC Equities LLP(EPC 에쿼티스) 인수 의혹 관련 질의가 진행됐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포스코에 배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했으며, 전중선 포스코가치경영센터장은 해당 의혹에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서 포스코의 비상식적인 투자 사례들을 거론하며 “투자·회계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기업이 왜 이런 투자를 했는지 모르겠다’, ‘회계분식이나 비자금 조성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며 “포스코의 회계에 대한 신뢰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금감원의 감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금감원장은 “포스코의 회계에 대한 감리를 포함해 배임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추 의원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영국의 페이퍼컴퍼니 EPC 에쿼티스와 에콰도르 건설회사 산토스 CMI에 대해 인수 자금, 유상증자, 자금 대여 등으로 총 2000억 원을 쏟아 붓고도 EPC를 0원에, 산토스를 60억 원에 원래의 주인에게 되팔았다”며 “이 과정에서 약 800억 원을 손상처리 하면서도 유상증자, 추가 지분 인수, 자금 대여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포스코, 과거 정부 10년 부실화 및 비리 진상규명’ 토론회에서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경율 회계사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EPC와 산토스에 관한 공시가 완전히 다른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포스코는 2016년 뒤늦게 정정 공시를 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태다.

추 의원은 “2007년 10월과 비교해 이미 주식 가치의 70% 가량이 사라져 버린 상태인데, 이 정도면 시장은 포스코를 한계기업으로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더 이상 국민들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을 저당 잡아 깨진 독에 물붓기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 종합감사 가능성 커져

추 의원은 오후에 이어진 증인 및 참고인 질의 시간에서도 포스코의 EPC 에쿼티스 인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추 의원은 “2010년 말 영국 국세청에 신고된 파나마 법률 자문회사에서 유출된 자료에는 EPC 에쿼티스의 자산과 매출이 모두 0으로 기록됐다”며 “누가 봐도 페이퍼컴퍼니”라고 말했다.

이어 “산토스 내부문서를 살펴보니 인수 대금을 치른 뒤 5개월 만에 자본잠식이 속출했다”며 “현직 CFO신데 본인 같으면 이런 기업을 인수하겠나”라고 물었다.

전 센터장은 “제가 올해 2월부터 CFO직을 맡아서 해당 건에 대해 정확하게 답할 수 없다”며 “인수과정에서 1700억 원 정도의 손실을 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일원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증인의 대답은 굉장히 불성실한 대답으로 비춰진다”며 “책임있는 답변을 하지 않으면 종합감사 때 최정우 사장을 부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8 국감이슈]‘유은혜 국감’된 교육위, ‘장관 자격문제·고교 무상교육·대입제도 공론화’등 건건이 충돌
1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감은 시작되자마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관련 의혹을 지적하며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증인선서까지 반대하고, 국감장을 퇴장하면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한국당은 국감 속개 후 유 부총리가 2019년으로 앞당겨 실현하겠다고 밝힌 고교무상교육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비판을 가했다. 일부 의원들은 박춘란 교육부 차관에게 대신 질문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유 부총리는 지난 2일 취임식에서 “고교 무상교육을 내년으로 앞당겨 실현해 전국 130만명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원 문제는 합의까지 나간 사안이 아니다”라며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부처 간 협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혀 정부 내에서도 입장차를 표출했다. 문재인 정부는 당초 고교 무상교육을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다. ▲ 野 “고교 무상교육 일정 앞당겨 혼란 가중” 與 “무상교육 가능” 유은


[폴리 반짝인터뷰]정용기 “당협위원장 사퇴라는 미명하에 다 잘라놓고…자해행위 한국당 죽이는 꼴”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재선, 대전 대덕구)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적 쇄신’ 추진에 대해 “자해행위” “결국 한국당을 죽이는 꼴”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당 초·재선 잔류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과 전진'에 참여하고 있는 정 의원은 5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의 가장 본질적 역할은 전당대회 게임의 룰을 만들고 공정한 게임의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 정 의원은 “전체 당협위원장 다 사퇴라는 미명하에 잘라놓고 1차, 2차, 3차, 4차에 걸쳐서 회복을 시켜준다면 1차에 되지 못하고 2~4차에 회복된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정치적 상처를 줘서 다음 총선 나가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냐”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자해행위에 가까운 것 아니겠나. 현실정치의 맥락을 제대로 알고,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하고 계신 것인지, 이런 점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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