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 제공>
▲ 부산 전포동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500세대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 및 외곽 어디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포 카페거리, 영화관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고, 서면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과도 가깝다. 또,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돌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성고 등 주위에 학군이 형성돼 있고, 부산여대, 경성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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