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와 11년 연상 아내 지연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한 후 부부로 살아온 일라이와 지연수는 결혼 3년만인 지난 2017년 6월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지각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수는 1991년생으로 올해 스물 여덟살인 일라이 보다 열 한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2016년 8월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일라이가 최연소 사위로 등장해 11살 연상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출산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털어놨다.

아이돌 유키스 출신인 일라이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로 26인데 결혼 3년 차다 23살에 결혼했다"라며"아들은 지금 75일 됐다"며 자신과 똑같이 닮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일라이는 "아내는 11살 연상이다. 정말 동안이라 처음에는 나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특히 수분크림을 온 몸에 발라서 일주일에 한 통씩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이어 "아내가 11살 연상이지만 여전히 또래처럼 보인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이며 "아내가 경제 관리도 다 하시고 요리도 잘 하신다"라며 극존칭을 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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