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팀 대상 자금·인력·사무실 지원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리급(G4) 이하 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영스타팀 (Young Star Team)’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리급(G4) 이하 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영스타팀 (Young Star Team)’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리급(G4) 이하 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영스타팀 (Young Star Team)’ 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영스타팀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약 3주간 서류심사를 실시해 여러 팀의 신규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1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CJ ENM 오쇼핑 측은 ‘아이디어 해커톤’과 7주 동안 외부 전문가들에게 코칭을 받으며 현재 5개 팀이 사업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에는 대표이사와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최종 평가를 통해 최대 2개 팀의 아이디어를 선정, 이들이 대표이사 직속 인큐베이팅 조직으로 소속돼 본격적인 사업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독립 업무공간과 사업자금 지원은 물론 인력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업계 최초의 새로운 시도들이 CJ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CJ의 디엔에이(DNA)가 잘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젊은 임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북돋을 수 있는 분위기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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