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3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이지훈, 전수경과 함께하는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는 10월의 마지막 밤이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공연이다.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와 같은 유명 뮤지컬 넘버와 재즈곡으로 구성하여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요계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훈, 1세대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재즈와 팝, 그리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엄주빈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지훈은 뮤지컬 라카지, 안나 카레니나, 햄릿, 영웅 등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노래, 연기, 춤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뮤지컬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中), ‘영웅’(영웅 中)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전수경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시카고 등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에 다수 출연해 한국 1세대 뮤지컬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맘마미아를 비롯한 에너지 넘치는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지훈, 전수경와 함께 출연하는 엄주빈 밴드는 클래식을 넘어 팝, 재즈,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밴드이다.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정보 및 행사, 교육안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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