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IT서비스 기업 아이엘프로넷이 선보여
구인구직부터 건설자재거래까지 원스톱 서비스

건설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연결하는 건설종합 정보사이트가 등장해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화제를 몰고온 주인공은 '건설파워'.

이 회사가 지난 7월 선보인 ‘건설종합포털사이트’는 건설현장의 구인구직부터 건설자재, 장비, 비품 등의 거래와 각종 건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건설파워는 기존 건설 관련사이트들이 주로 구인구직에 치중해 대 고객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착안해 건설자재 거래까지 정보 제공 범위를 넓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건설파워 사이트에는 건설과 관련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건설 구인구직 ▲건설자재거래 ▲업체 정보로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구성했다.

구인구직 카테고리에서는 건설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취업과 채용을 한번에 파악해 처리할 수 있다.  건설 자재거래에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건설자재, 장비, 물품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성했다.

업체 정보에서는 건설 및 건설과 연관된 업체들이 효과적으로 회사를 알리고 전문업체를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서식, 법규 및 제도 등 다양한 정보도 공급 중이다.

‘건설파워’는 건설업에 특화된 IT 전문기업인 아이엘프로넷(대표 이계웅)이 운영하고 있다.

아이엘프로넷 이계웅 대표는 “구인구직뿐 아니라 자재거래까지 지원하는 정보사이트는 ‘건설파워’가 업계 처음”이라며 “향후 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추가건설서비스들도 차례로 개발해 관련 업계의 고충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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