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극지방 컨셉의 이색 전시존 ‘빙고(氷GO)’를 새 단장해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부산아쿠아리움 빙고존은 5가지 극지방 테마를 담은 이색 체험 전시존으로 마치 극지방에 온 듯한 아이스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바닷 속 새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스노우볼 존에는 내부에 들어가 사진 촬영도 가능해 겨울을 만끽할 수 있으며, 형형색색의 대형 아이스크림 수조와 실제 눈 밭에 누운 듯한 스노우월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기존의 체험과 전시존에서 새단장한 빙고 전시존은 ‘포근포근 새하얀 남극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남극탐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1층 빙고존 입구바닥에 새롭게 설치된 디지털 인터랙티브는 관람객들이 디지털 얼음조각을 밟음과 동시에 알록달록한 얼음조각들이 깨지며 디지털 화면 내의 펭귄이 뛰어노는 광경이 펼쳐진다.

또한, 마치 대형북극곰과 황제펭귄 인형이 함께 뛰어 노는듯한 남극 볼풀존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go 더욱 환상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빙고존 리뉴얼 기념 야외 대형 볼풀존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게임 등의 고객이벤트를 진행될 계획이다. 보물찾기 상품으로는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과 할인권, 인형과 열쇠고리 등 기념품샵 인기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 뿐만 아니라, 빙산 컨셉의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볼풀존 등 어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아쿠아리움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교육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가족형 전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독서의 계절 가을맞이 교보문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부산아쿠아리움 1+1 쿠폰 증정행사와 함께, 롯데카드 결제시 동반 3인까지 40%할인, 10월 중 해운대구민 50% 할인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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