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AEO인증 수여식에서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주만 두타면세점 상무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사진=두산 제공>
▲  두타면세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AEO인증 수여식에서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주만 두타면세점 상무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사진=두산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두타면세점은 지난 16일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AEO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각국의 세관당국이 수출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체계 등 4개 분야 기준을 충족한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제도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AEO인증 획득을 통해 통관 등 관세행정 혜택과 면세특허 관련 심사 및 갱신 시 추가 배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며 “우리나라와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17개 국가에서도 동일한 세관 절차상의 특혜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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