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얼굴은 브라운 아이섀도 …립은 핑크컬러로 표현"

17일 ‘헤라 패션 서울 위크’ 행사장에서 만난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
▲ 17일 ‘헤라 패션 서울 위크’ 행사장에서 만난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국내 최대 패션‧뷰티 축제라 불리는 ‘헤라 서울 패션위크’가 지난 16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패션인들의 관심을 끈다. 하지만 이 기간 선보이는 ‘런웨이 메이크업’ 역시 중요하다. 내년 봄‧여름 시즌(이하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이번 행사에서 60여 개 디자이너의 런웨이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이에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만나 내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년 봄‧여름 메이크업 콘셉트는 ‘내추럴’

17일 ‘헤라 패션 서울 위크’ 행사장에서 만난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내년 봄‧여름 시즌(S/S) 메이크업 트렌드를 ‘내추럴 세미널 룩’으로 정의했다.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내년 S/S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 같다”면서도 “지금까지 비교해보면 예전보다 많이 글로해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내추럴이라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피부는 내추럴하면서 글로우한 텍스처로 표현하고 립은 핑크 계열이나 코랄계열 텍스쳐를 바르고 얼굴은 브라운 톤이나 웜계열 컬러의 아이섀도 1개로 표현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인들이 내추럴 메이크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품도 추천했다.

헤라 신제품 '헤라 립젤크러쉬'. <사진=서예온 기자 제공>
▲ 헤라 신제품 '헤라 립젤크러쉬'. <사진=서예온 기자 제공>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피부는 헤라 씨씨크림과 쿠션, 립같은 경우는 헤라 립젤크러쉬 등을 사용하면 된다”며 “일반 초보자들의 경우 헤라 매직스타터와 유브이 미스트 쿠션 2개만 사용해도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라가 전하는 한국여성의 아름다움 ‘서울리스타’

박현우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헤라가 추구하는 메이크업 콘셉트로 ‘서울리스타’를 꼽았다, 

서울리스타는 당당하고 열정적이면서도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그녀를 지창하며 우아한 카리스마와 탁월한 감각을 지닌 한국여성을 뜻한다.

서울리스타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발제한 용어로 세계 속에 한국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한국여성을 일컫는 이름이다.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며, 열정과 차별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여성을 지칭한다.

헤라는 현재 서울리스타를 활용한 대표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여성 ‘서울리스타’를 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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