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단풍으로 거리가 물들며 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씨로 많은 이들이 다양한 모임을 이루는 한편,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름철 미뤄왔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천고마비의 계절, 맛있는 음식으로 모임과 만남을 풍성하게 하고자 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있어서 질 높은 음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시되기 마련이다.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곳에서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고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메뉴를 고를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인지도 단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 가운데, 200명 단체석을 완비했을 뿐 아니라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소갈비 전문점 ‘백리원’이 눈길을 끈다.

동탄맛집 백리원은 200명 단체석과 그에 준하는 주차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직장 회식 등 어떤 형식의 모임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해 단골 회식 메뉴로 여겨지는 소갈비를 중심적으로 판매하며, 주차장부터 내부까지 넓을 뿐 아니라 프라이빗한 룸까지 준비되어 가족 외식장소로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는 다양한 소 갈빗살이 있다. 갈비에 직접 만든 수제 양념의 은은한 맛이 배어 있는 마늘양념소갈비는 숯불의 향과 고기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정통 갈비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 또한, 숯불에서 고기를 굽는 특성상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소함과 육즙 가득한 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의 갈빗살을 마늘 양념과 조화를 이루어 먹을 수 있는 마늘 양념 소 갈빗살은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 메뉴이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에 양질의 풍부한 단백질까지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묵은지, 단풍잎 장아찌, 무장아찌, 상추 겉절이 등은 고기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단풍잎 장아찌는 쌉쌀하면서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 고기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많은 이들이 고기와 함께 즐겨 먹는다.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묵은지김치찌개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끓여내기 때문에 더욱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기흥맛집으로도 알려진 백리원 관계자는 “200명이 한 번에 오더라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넓은 내부와 함께 주차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동탄단체회식모임장소로 알려진 곳”이라며, “이러한 내부뿐 아니라 고소하고 맛있는 소갈비를 중심으로 돼지고기 메뉴나 식사 메뉴도 다양해 점심에 동탄가볼만한곳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맛집은 메뉴와 재료, 원산지, 가격, 후기, 위치 등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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