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다음달 25일까지 '혜택별다줄'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진에어>
▲ 진에어가 다음달 25일까지 '혜택별다줄'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진에어>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진에어가 다음달 25일까지 올 겨울철 일본 자유여행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별다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 부산발 일본 전 노선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에게 항공, 호텔,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진에어는 일본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1만 원을 할인한다.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INSIDER’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인천 및 부산~오사카 노선을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만 원, 인천 및 부산~삿포로 노선은 BC카드, 우리카드로 결제 시 2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다음해 1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천발 일본 노선 ▲다음달 29일부터 다음해 3월 30일까지 부산발 일본 노선 항공편이다.

진에어는 일본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교통 프리패스, 호텔 숙박권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기타큐슈~후쿠오카 다구간 여정을 예매한 고객에게 JR큐슈레일패스(후쿠오카 와이드), 규슈지역 왕복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현지 제휴 호텔 무료 조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

오사카, 나리타(도쿄) 노선은 다양한 현지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클룩(KLOOK)’ 1만 원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겨울 따뜻한 온천과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일본을 추천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일본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12월 24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을 매일 오전 10시 35분에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복항한다. 또한 부산~기타큐슈 노선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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