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의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현황 및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 운영사례를 검토하여 수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이 있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수원시 공유자전거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점차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공유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자동차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환경과 교통에 효율적인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식, 문병근, 이미경, 윤경선, 조미옥, 채명기, 이병숙, 강영우, 장미영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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