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어 두번째 지역취재망 확충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

폴리뉴스가 5일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부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정하룡 신임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 임재현 편집국장.
▲ 폴리뉴스가 5일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부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정하룡 신임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 임재현 편집국장.

폴리뉴스가 호남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 지역취재망을 확충했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부산지역 언론인 정하룡 본부장은 5일 서울 여의도의 폴리뉴스 본사에서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으로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는 1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취재 및 보도 활동을 개시해 '부울경' 지역민의 알권리 보장과 언론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정하룡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지역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취재와 보도에서 축적해온 모든 역량을  폴리뉴스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에 쏟겠다"면서 "언론인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민을 위한 한차원 높은 기사를 제공하고 정론을 펼쳐 지역여론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능구 대표는 "지난 18년 간 국내 1세대 인터넷신문으로서 '정치와 경제의 만남'의 슬로건 아래 독자적 언론 지평을 개척해온 폴리뉴스가 호남을 시작으로 이번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앞으로 전국에 취재망을 갖춤으로써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하룡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은 부산상고와 부산대를 거쳐 내일신문 부산경남본부장, 시사저널 부산경남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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