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00㎿ 규모···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라남도가 ‘도민발전소’를 오는 2022년까지 100㎿ 규모로 시설키로 했다.


도민발전소는 김영록 지사의 역점시책으로 도민이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금호리조트에서 도민발전소 설치를 위한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및 도 추진 방향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교환, 도민과 상생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담당공무원, 한국에너지공단,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나주 영산강 저류지 30㎿, 율촌산단 주차장 2㎿, 영광 백수 1㎿ 등 3개소 33㎿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2019년 초 주민 공모를 추진, 10월 준공할 방침이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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