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왼쪽 다섯번째)이 7일 트란 김 청(왼쪽 네번째) 중앙경제관리원 부원장 등 베트남 방한단에게 한국의 토지감정평가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왼쪽 다섯번째)이 7일 트란 김 청(왼쪽 네번째) 중앙경제관리원 부원장 등 베트남 방한단에게 한국의 토지감정평가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7일 방한한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원 대표단을 맞아 토지관리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토지관리제도를 참고해 베트남의 토지행정 및 경제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를 방문했다.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원은 베트남 투자계획부 산하 기관으로 트란 김 청 부원장을 단장으로 딘 트롱 탕 이사, 응우옌 후 토 부이사, 루 둑 카이 부이사, 응우옌 반 퉁 연구원 등 총 5명이 방문했다. 

이날 협회는 한국부동산연구원과 함께 대표단에게 ▲한국의 토지감정평가제도 및 관련 법·제도, ▲감정평가기법, ▲공시지가제도에 대한 감정평가사와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향후 베트남 정부와 감정평가 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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